(사)함께하는사랑밭은 1987년 설립된 비영리 NGO로, 이름처럼 사랑으로 밭을 일구고(복지활동), 씨앗을 심으며(후원자의 나눔), 열매를 거두는(수혜자의 자립과 행복)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교육·문화·나눔을 확산하는 일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꿉니다. 특히 2018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하여 국제 NGO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복지, 아동, 다문화, 시니어, 교육기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시니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아동센터와 연계한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경제·환경교육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987년 설립 이후 복지와 나눔의 영역을 넘어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장해 왔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멘토링과 장학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10년대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 세계인의 날 행사, 문화체험 지원 등 다문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